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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란다

글짓기 : 내가 선생님이 된다면/내가 엄마가 된다면

작은 방 주인 2009. 5. 18. 20:35
1. 만약에 내가 선생님이 된다면 어떤 선생님이 되고 싶나요?

저는 아이들에게 칭찬을 많이 주고 게임, 놀이, 이런 재밌는 생활을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게다가 아이들이 말을 잘 들으면 영화도 보여주고 재밌는 수업을 들을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잘하게 해서 똑똑한 사람으로 되게 해 주고 싶습니다. 재미있는 생활을 만들어서 웃음이 넘치는 그런 반을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2. 만약에 내가 엄마가 된다면 어떤 엄마가 되고 싶나요?

맛있는 밥을 주고 싶습니다. 선물도 많이 주고, 자유를 주고 싶습니다. 또 별로 혼내지 않고 가족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시험을 봤는데 100점을 맞으면 용돈을 많이 주겠습니다. 그리고 책에 관심이 있다면 책을 많이 사 주고 싶습니다. 장난감을 많이 사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장난감을 많이 사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잘못을 하면 잘 타일러 주고 싶습니다. 또 청소를 잘해서 깨끗한 집을 만들고 싶습니다. 또 아파트에 살면 친구들이랑 놀러갈 때 미리 내 아들한테 일러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게임도 시켜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회사퇴근할 때 집에 빨리 와서 자식이랑 놀아주고 싶습니다.

방과후교실 글동산 2008/05/18

아이가 쓴 글 하나하나를 보고 엄마인 나를 평가한다면 그건 지나친 해석일 게다.
그러나 조금은 찔리는 구석이 있는 건 사실이다.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