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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이야기

작은 방 주인 2009. 5. 27. 13:01
요즘 여러 가지로 일이 잡히지 않는다.
그래도 일상은 계속되기에... 일이 밀리고 있는 중이다.

작업을 좀 하다가... 잠깐 눈을 붙였는데 그동안 꿈을 꾸었다.
구체적으로 기억은 안나지만 처음에는 왜 일을 못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추궁에서부터 시작했고,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 미드에서 보았음직한 온갖 사건들이 나오고 그 사건들이 해결된 다음 그 사건들로 인하여 아직 일을 못했다고 변명하는 줄거리였다.

잠을 깨 보니.. 1시간쯤 지났다.

일상으로 돌아오긴 했는데 정말 일상이 되기 위해서는 내 몸과 마음이 움직여 줘야 하니 문제다.
아직도 경계에 있나보다.
항상 경계에 서 있지만.

Dead Like 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