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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방 7
종교를 가진 사람에 대한 시각
아이가 "선교원"에 3년 정도 다니고 졸업을 했다. 그동안 좋은 일들도 많았고 여러 가지 걸리는 부분들도 있었지만, 가장 화가 났던 것은 내가 냈던 원비의 10%를 선교사 파송에 썼다는 것이다. 졸업을 3-4개월 앞두고 그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졸업까지 그냥 다니게 했지만 그 사실을 안 이후로는 거의 매일 들어가보던 선교원 카페에도 안들어갔다. 그 당시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반응이 딱 2가지였다. 교회 다니는 사람 : 흠.. 자기 월급의 10%가 아니라 원비의 10%라고? 그거 대단한데? (이쯤 해서 내가 화를 내면) 그래.. 그건 좀 과하긴 했지만 그래도 나쁜 일에 쓴건 아니잖아. 나쁜 일에 쓰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교회 안다니는 사람 : (나를 불쌍하게 쳐다보면서) 원래 상식 안통하는 ..
글적이
2009. 4. 9.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