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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방 7
책장 정리
오래 전부터 먼지가 쌓여가는 책장을 노려보고는 언젠가는 저 책들을 "처리"해야겠다고 다짐해 왔었다. 처음 계획은 일부를 중고서적으로 팔고, 또 일부는 임자를 찾아주고... 그렇게 하려고 하였지만 하나씩 꺼내서 보다 보니 이런저런 추억에 빠져서 아무 것도 처리할 수 없는 상황이 되기를 여러 번. 결국은 현재 하고 있는 일과 어떤 식으로든 관련이 없는 것 & "앞으로 1년 내에 한 번도 들여다 보지 않을 책들"은 모두 버리는 것으로 결정하고 보니 책장의 1/2정도를 비울 수 있게 되었다. 남아있는 책들의 1/2 정도는 지금 공부하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고, 1/4은 만화책과 SF, 추리소설, 나머지 1/4는 그저 아깝거나 (아직도!) 언젠간 꼭 읽으리라는 환상에 젖어 있거나, 버리기 전에 잠깐 들여다 보고 ..
글적이
2010. 2. 18. 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