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방 7

글짓기 : 개미와 진딧물 본문

아이가 자란다

글짓기 : 개미와 진딧물

작은 방 주인 2010. 7. 6. 21:16
학교에서 책을 만들어 왔는데, 나는 읽고서 푸하하~ 웃었다.
제일 잘 만든 책을 투표로 뽑았다는데, 자기 표 포함해서 2표 받았다고 한다.
내가 보기엔 재미있던데, 잘 만든 책은 과연 어떤 것인지 궁금하다.
사진과 글을 여기 옮긴다.


개미와 진딧물 1편



















옛날에 사이좋은 친구 갬이와 진이가 살았어요. 비슷한 집에 가까이 살고 있었지요.
어느날 갬이가 진이한테 같이 무당벌레의 집까지 가자고 했어요. 그래서 자던 무당벌레를 깨웠어요. 그 무당벌레는 개미가 알고 있던 무당벌레가 아니었어요.




무당벌레는 진이와 개미를 쫓아갔어요.
갬이는 굳게 될거란 것을 믿고서(신념을 가지고) (무당벌레의)다리를 꽉 깨물었지요.











무당벌레는 다리가 너무 아팠어요.
이번엔 진이가 뒷발로 뻑 찼더니 무당벌레가 날아가 버렸어요.












그때부터 개미와 진드기는 공생을 하게 되었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