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방 7

과학독후감 : why? 로봇 본문

아이가 자란다

과학독후감 : why? 로봇

작은 방 주인 2011. 5. 6. 22:34
2011년 4월 과학독후감쓰기대회 (씌어쓰기만 약간 수정하고 나머지는 원문 그대로임)


1. 이 책에 나오는 꼼지와 엄지는 로봇 대회에 가게 된다. 그래서 이 이야기가 시작된다. 나는 이 이야기를 읽고 정말 많은 것을 알게 된 것 같다.

2. 로봇을 입는다는 것, 그리고 미래에는 로봇이 우리 몸을 돌아다니면 병이 치료된다는 것, 게다가 로봇 도우미 선생님도 있다는 것, 마지막 정도로 로봇이 변신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것 등등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선생님 로봇이 진짜 있었으면 좋겠다. 학교에 로봇선생님이 있으면 되게 편리할 것 같다. 진짜 선생님들처럼 짜증도 안내고, 때리지도 않을 것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짜 선생님같이 아이들이 떠드는 것을 싫어할 것이다. 그런데 아이들이 막 떠들면 인간은 화가 나지만 로봇은 열을 받는다. 그러니까 폭발할지 누가 알까? 하지만 난 나오면 좋겠다.
그리고 사람 몸에 들어가서 치료를 해 주는 로봇이 들어가 있는 알약 같은 것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예를 들어, 사람이 진짜 병(위암 정도)에 걸렸는데 10일이 지났다.[각주:1] 그럴려면 위의 암세포들을 없애야 하는데 사람이 작아져서 위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다. 그러니까 로봇이 대신 들어가면 사람이 다칠 염려도 없고 게다가 진짜 정밀하게 병을 고쳐줄 것 같다. 게다가 세포들도 도와준다니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처음 나왔을 때에는 로봇이 자기 몸을 돌아다닌다는 비판이 많이 나올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주문들이 많이 몰려올 것이다. 나는 이 알약을 가지고 싶다. 하지만 미래에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할 수 없다. 하지만 나는 미래에는 꼭 사고 싶다.

3. 나는 이 책을 읽고 생각을 해 봤다. 만약 로봇이 반란을 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로봇3원칙의 프로그램을 몸에 넣어 놨겠지만 고장이 나면 어쩌는지 생각을 해 본다. 하지만 미래에는 로봇이 반란을 했을 때 대피하는 원칙도 생길 것 같다. 그리고 미래에는 사람이 몇 살까지 살까? 궁금하다. 이제는 뭐 80~110세쯤에 죽지만 미래에는 아마 한 100~150세까지 살 것 같다. 돈의 가치도 높아지고, 게다가 인조인간 같은 것도 나올 것 같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거리에 더이상 사람의 마음이 없어질 것이다. 인간에게 가장 큰 절망은 사랑하는 사람을 읽은 절망, 사랑해야 할 사람을 읽은 절망, 그리고 앞으로 사랑할 사람을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절망이다.[각주:2]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 우정, 그리고 사람의 마음이다. 그게 없는 것이 로봇이다. 로봇이 거리에 다니면 거리에서 사람의 가장 중요한 것이 사라진다. 게다가 범죄가 많아져 가족, 친구, 그리고 친척을 잃는 슬픔, 고통이 올 확률이 많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로봇을 발전시키는 것도 특지 좋지는 않을 것 같다. 그리고 로봇을 계속 발전시키다 보면 아예 엄청난 정전이나, 아니면 더 최악의 상태, 로봇의 반란이 올 것이다. 따지고 보면 우리는 로봇 없이는 살 수 없다. 건물도 모두 기계로(로봇으로) 만들고 내가 지금 있는 학교도 로봇의 힘으로 만든 것이다. 아니면 전쟁에 로봇이 막 총들고 싸울 수도 있고 핵이 벌전되어 전 세상을 다 멸망시킬 수 있는 무기가 생길 것이다. 외계 별도 점령할 수 있을 것이다. 아톰같은 로봇이 진짜 만들어지거나 아니면 하늘을 나는 인조인간을 만들 수도 있다. 우리는 너무 욕심이 많다. 발전을 하다가 핵이 폭발할 수도 있고 잘하면 죽을 수도 있는데 계속 환경보호는 커녕 환경오염만 하고 욕심을 부리기 때문이다. 인간의 머리는 월등하고 동물중에 1등이다. 하지만 그 머리가 좋고 머리가 크더라도 환경에 나쁜 것을 만들면 동물과 함께 인류는 멸종할 것이다. 환경을 오염하지 말자. 인간의 그 큰 머리로 우리 목을 죌정[각주:3] 차라리 우리 머리가 그 반대로 돌면 되는것이다. 바로 환경오염이 되지 않는 쓰레기를 영양소로 바꿔 알약으로 뱉어내는 로봇이나, 아니면 쓰레기를 원로(에너지)로 하는 로봇 같은 것이 나와야 한다.
우리 사람은 100년이면 죽지만 쓰레기는 1000년까지 있는다. 환경보호를 잘 하자. 끝.




  1. 아마 수명이 10일 남았다는 의미? [본문으로]
  2. '인간에게 가장 큰 절망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절망이다' 부분은 아이에 의하면 "낯간지럽긴 하지만 만화 유희왕에 나온다"고 한다. 다음부터는 출처를 꼭 밝히라고 말해 주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읽은 절망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절망일 것이다. 마찬가지로 사랑해야 할 사람을 읽은 절망은 사랑해야 할 사람을 잃은 절망으로 고쳐야 한다. [본문으로]
  3. '죌지언정' 이라고 쓰고 싶었는데 줄여서 '죌정'이라고 썼다고 한다. 오히려 '죄는 것 보다는' 이나 '죄느니'로 바꾸는 게 나을 것 같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