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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작은 방 주인 2006. 10. 4. 17:23
9월에 다시 아르바이트를 늘렸다. 몇년 전에 아르바이트를 너무 열심히 한 끝에다른 일들까지 모두 망가진 기억이 난다.
예전에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일들을 하는 것에서부터많은 문제들이 생겼었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일들을 조절하고 그에 따라서 스트레스도 조절할 수 있게 된 것 같다(아직 아르바이트가 끝나지 않았으니 너무 이른 판단일지도 모른다--;).
내년에는 중요한 일들이 많이 있다. 직장을 옮긴다거나 장래 계획, 둘째 아이를 가진다거나 하는 일들이 모두 내년으로 계획되어 있기 때문에 일과 생활을 어떻게 다루는지는 나에게 큰 문제이다. 조심스럽게.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금년 추석 연휴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보내게 될 것이다. 아들과 아버지는 잘 놀도록 두고서.
연휴가 끝나면 정말 기진맥진할 듯.